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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Mag] 2010 - SHIN HYE in ELLE SEPT ISSUE

[Mag] 2010 - SHIN HYE in ELLE SEPT ISSUE 14 years 3 months ago #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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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HIN HYE in ELLE MAG (in black and white)




credit as tagged.
source: nate

엄태웅 박신혜 “섹시한 셜록홈즈와 여자친구” 변신 [포토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 주연 엄태웅 박신혜 최다니엘 이민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파격적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엄 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는 클래식하면서도 섹시한 20세기 탐정으로 변신했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의 개봉을 앞두고 새롭게 공개된 이번 이미지들은 ‘20세기 탐정’ 이라는 섹시 클래식 컨셉을 가지고 패션 매거진 엘르와 진행한 화보 컷으로 네 배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이번 화보는 ‘20세기 탐정’이라는 동일한 컨셉을 가지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마다 자신의 색깔이 분명하게 드러나 더욱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엄태웅과 박신혜는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에서 각각 작전리더와 작전요원인 캐릭터를 살려 탐정 콤비로 분해, 셜록홈즈와 왓슨을 연상시키는 완벽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기존의 정갈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엄태웅은 입가에 가져간 파이프와 눈 앞의 박신혜를 바라보는 눈빛 연기로 기존의 셜록홈즈에 섹시함까지 더 했다. 그와 함께한 박신혜 역시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아슬아슬한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그녀는 순수하고 귀여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반전시키는 성숙한 매력을 드러내며 더 이상 소녀가 아님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이민정의 파격적인 변신도 눈길을 끈다. 정열적인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입술과 블랙퍼가 달린 슬리브리스 코트와 그 안에 입은 블랙 미니 드레스 그리고 한 손에 쥔 권총은 한 순간에 그녀를 고전 영화 속 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로 변신시켰다. 그 동안 청순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민정이지만 이번 화보로 그녀 속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끌어내 보인 것.

최다니엘은 가장 극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그레이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입고 누군가를 향해 겨눈 총과 타깃을 바라보는 강렬한 그의 시선은 마치 추리소설에서 막 빠져 나온 듯한 고독한 미남 탐정을 연상시킨다.

화 보를 촬영하는 내내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한 4명의 배우 덕분에 촬영을 진행한 오중석 작가의 입에서는 연신 “원더풀!”이라는 찬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 화보를 통해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는 평소에도 일상이 화보라 불리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들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툰 이들을 위해 사랑을 대신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와 예측불허 의뢰인 최다니엘이 벌이는 연애 작전을 그린 영화로 9월 16일 개봉된다.

long article for google translate, need better one
Last Edit: 14 years 2 months ago by pj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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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185

  • elank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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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OMG...OMG...

She is super beautiful and gorgeous.
I love everything she wore.
The hat, the jacket, the accessories and oh my the shoes are so nice.
The male model look like UTW. Is it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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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190

  • arie_tre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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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oo:
thank you for the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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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191

  • roxi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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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S woong, "Holmes and her sexy friend" turn [potoen]


Movie 'think I'll pass; yeonaejojakdan' (Director gimhyeonseok) starring Uhm Tae-woong Park Shin Hye choedaniel 이민정 this eye-catching unveiled a radical fashion pictorial.

Uhm Tae, 이민정, choedaniel, MICS as a classic, yet sexy detective has transformed the 20th century. 'Think I'll pass; yeonaejojakdan' newly released in theaters the 20th century, this image detectives' classic concept with a hot fashion magazine Elle, and conducted four pictorial cuts can feel the charm of the actors more interested in unusual is hot .

The 20th century, this pictorial detectives' have the same concept of progress, despite their color, every actor is clearly the more impressive pyeongyida exposed. Uhm Tae-woong and Park Shin Hye the movie 'think I'll pass; yeonaejojakdan' mission leaders and operational elements in each character alive cause degradation to the detective duo, Holmes and Watson presented a play reminiscent of the perfect combination.

Adequate images of naked old to the new hairstyle-challenged woong took the pipe at the mouth and eyes and eyes that look at the previous MICS smoke had more allure to the old Holmes. MICS with him at a young age also showed charisma does not live up. Breathtaking high heels and mini skirts, provocative poses wearing her sister's image, the pure and pretty people mature appeal to reverse the girl is not revealing more clearly has appeal.

이민정 radical transformation of the eye-catching. As a passionate red color and black lips, Bo-point run gave the courts and the House wearing black sleeveless mini-dress and a hand gun in a moment in her classic films as Fatal Attraction, transforming the pammeupatal. In the meantime, had gained much popularity 이민정 innocent charm, but in this provocative and sexy pictorials as she seemed to pull the image.

Most of your El presented the most dramatic pose. Someone dressed in gray trench coat, put a gun towards a target of intense, his eyes looking like a detective novel came out just like a handsome detective, reminiscent of the lonely.

Tues to shoot over the full beam balsanhan kkiwa charm, thanks to four shots over actress artist's mouth stretching ohjungseok conducted "Wonderful!" The praise is continually poured out the back door. Through this pictorial woong, 이민정, choedaniel, MICS hwabora the usual routine is called in the face of fashionistas who is expected to reveal generous.

The 'think I'll pass; yeonaejojakdan' a romance instead of a shitty place for those who love a yeonaejojakdan 'think I'll pass agencies' clients and most unpredictable love your mission Nathanael Greene grab the movie will be released Sept. 16.

dont know if this is accurate...hehehe
google chrome translation :P
[glow=blue,2,50]
I
LOVE
PARK
SHIN HYE!!!
[/glow]

how to make a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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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193

  • almo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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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can say is WOW!!!!!!!!!!!!!!!!!!!!1111
Shin Hye looks so hot and elegant in that black and white pic!!!

i'm just wondering why she had UTW in the pic, whereas the other 2 has a solo pic???

are there more???

thanks,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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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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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thanks roxie for google translate, they always amuse me, and confuse me :lol: at the same time!
oh Almontel, so far, saw the group photos of the cast from Cyrano Agency taken during the press con recently, and tagged Elle.
article in Hangul, also hard to understand. will try to get a better translation. :)
btw, so in love with ur new avatar. I was spazzing when I saw it. you are good. Hugs !!

바야흐로 연애 전성시대.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라며 멀쩡한 사람을 전과자로 몰고 가는 이 시점에, 연애 참 못하는 이들을 위한 대행사가 하나 생겼다. 무적의 솔로부대를 위한 희소식, ‘시라노;연애조작단’을 소개한다. :: 엄태웅, 엄포스,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 박철민, 송새벽, 류현경, 전아민, 김현석 감독, 시라노 드 베르주락, 제라르 드빠르디유,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 시라노 연애조작단, 명필름, 로맨틱 코미디, cyranoagency.com, 5대얼짱, 엘르, 엣진, elle.co.kr::

프랑스에 코가 주먹만한 한 남자가 살았다. 아니, 서양 남자들 코는 웬만하면 다 주먹만 하니까 주먹 두 개 이어놓은 크기였다고 보면 되겠다. 아무리 큼직한 코가 남성미의 상징이라지만, 어지간히 큰 게 아닌 터라 제 코에 콤플렉스가 있는 이 남자의 이름은 시라노다. 시라노는 8촌 여동생 록산느를 사랑하지만 큰 코가 신경 쓰여 고백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잘 생긴 직속 부하 크리스티앙도 록산느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문학적 재능은 젬병인 크리스티앙을 위해 시라노는 대신 연애 편지를 써 주고야 만다.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락>의 줄거리다. 연애 못 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가 괜한 오지랖으로 남의 연애를 돕는다는 건데, 제 사람으로 만들진 못할 망정 남에게 밀어 주는 이상한 자비는 대체 어느 구석에서 샘솟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시대가 바뀌고 사는 곳이 달라도 연애란 모름지기 엇비슷한 법이라, 현실이든 허구 속에서든 ‘시라노’같은 소심한 인물들은 차고 넘친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은 이전부터 이런 ‘시라노틱’한 캐릭터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던 듯하다. ,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에 이르기까지 김현석의 남자들은 사랑 앞에 힘이 없었다. 특히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광식’(김주혁)이 본인의 마음은 전달하지 못하고 잘생긴 후배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소개시켜 주는 부분은 ‘시라노’와 꼭 닮았다. 소심한 사랑의 계보는 이번 영화에서 노선이 살짝 바뀐다. 아예 ‘시라노’를 전면에 내세운 <시라노;연애조작단>에도 소심한 남자들은 여전히 등장하나, 이야기를 끌고 가는 ‘시라노’는 오기를 부리는 개인이 아니라 기업의 성격을 띤 단체다.


‘능력이 없거나, 외모가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거나,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연애 한 번 못 해본 사람들을 위해 대신 사랑을 이뤄주는 에이전시가 있다면?’ 귀찮은 일 싫어하고 자동화와 실용을 숭배하는 요즘 사람들이 한 번쯤 해 볼 법한 생각이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생각해 보자. 벚꽃이 흩날리고 꽃향기인지 체취인지 모를 달달한 공기가 코를 간질인다. 그리고 볼을 붉히며 해맑게 웃는 상대를 보는 순간, 이게 사랑인가 싶었을 거다. ‘시라노 에이전시’는 그런 ‘순간’을 연출해주는 대행사다. ‘합’이 필수인 연애에서 적절한 반응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코치하는 일도 시라노 에이전시의 몫이다. 한때 꿈 많고 열정 많던 연극 연출가 ‘병훈’(엄태웅)은 먹고 살기 위해 잠시 꿈을 접어둔 ‘시라노 에이전시’의 대표다. 그와 함께 시라노 에이전시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인 작전요원 ‘민영’(박신혜)과 연애 시나리오 담당 ‘철빈’(박철민), 미행 전문 ‘재필’(전아민)은 연애대행 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간다. 촌뜨기 ‘현곤’(송새벽)의 첫 번째 의뢰를 성사시키고 펀드매니저 ‘상용’(최다니엘)의 의뢰를 해결 하려 하는데, 이게 영 쉽지 않다. 타깃녀 ‘희중’(이민정)을 보고는 직업윤리와 연애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 것. 남의 연애에만 프로인 병훈은 ‘상용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O.X. Quiz + Q&A

Q. 영화에 출연하는 동안 출연 배우와 키스 해본 적 있다.
김현석 감독: O. 배우는 아니고 그 시기에 해본 적 있다. 게임 하다가….
엄태웅: O
이민정: O
최다니엘: X. 내가 한 건 키스가 아니라 뽀뽀였던 것 같아서.
박신혜: X

Q. 키스신 찍으며 실제로 심장이 두근거렸나?
엄태웅: O. 그냥… 떨리더라. 그래서 찍기 전 굉장히 가글을 여러 번 했다. 그런데 가글한 만큼 대단한 키스신은 아니었다. 영화 하면서 키스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떨렸던 것 같다.
이민정: X. 워낙 추울 때라 지금 뭐 하고 있나, 싶었다. 별 생각이 들진 않았다.
최다니엘: X. 촬영할 때는 떨렸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지금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다시 한 번? (웃음)
박신혜: O. 의뢰인에게 키스 시범을 보이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대표(엄태웅)가 거의 진짜 덮치셔서(웃음). 좋아서라기보단 좀 무서워서 떨렸다.

Q. 영화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상대 배우와의 키스신 때문이었나?
엄태웅: X. 아, 생각해보니 O. 워낙 시나리오가 좋았고 찍다 보니 상대 배우들도 지내기 좋았다.
이민정: X
최다니엘: X. 시나리오를 받아 들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바로 했다. 배우를 본 건 그 다음이다.
박신혜: X

Q. 실제 연애를 하며 먼저 차여본 적 있다.
김현석: O. 가장 최근에 차여본 경험을 말하자면, “이제 연락 하지 말라”는 문자가 왔었다. 답장 문자를 보내는 것도 연락인 듯 해서 그냥 아무 말도 않고 그렇게 헤어졌다.
엄태웅: O
이민정: O. 자주 차인다.(웃음) 장난이고, 차인 적이 몇 번 있다. 구구절절 얘기하려면 여기 계신 분들과 3시간쯤 함께 술을 마셔야 할 텐데.
최다니엘: O
박신혜: O. 남자친구가 어느 날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하더라. 지금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Q. 내 이상형이 이 안에 있다.
김현석: O. 이상형이 여자라서….
엄태웅: X
이민정: X
최다니엘: X
박신혜: O. 이상형에 완벽히 맞는 사람이 있다기보다는 키 큰 남자를 좋아하니까. 다니엘 오빠가 키는 크잖아.(웃음)(최다니엘: 접니다.)

Q. 성공률이 100%에 달하는, 나만의 이성 유혹법이 있다.
김현석: O. 진실하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진실하게 조른다.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짱구처럼 군다.
엄태웅: X
이민정: X
최다니엘: O. 좋아하는 여자를 대할 때 항상 진심으로 대한다. 생각해보면 김 감독님처럼 진심으로 조르는 것과 비슷하지 싶다.
박신혜: X

Q. 타겟녀 희중 역할을 맡은 이민정은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타겟이 되어 봤나? 또 남자로부터 어떤 작업(?)을 당해봤는지.
이 민정: 남자들은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를 택하더라. 여자들은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게 어려우니 보통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남자들에게 더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나도 그렇다. 관심이 생기면 남자들은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고 좋아한다는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것 같다.

Q. <선덕여왕>부터 <그대 웃어요>, <지붕 뚫고 하이킥>, <미남이시네요>까지 출연 배우들의 전작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추석에 다양한 장르의 많은 영화들과 맞붙게 될 텐데 성적은 어느정도 예상하나.
엄태웅: 정말 여러 장르의 영화가 개봉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장르에서 차별화가 된다. 가슴 따뜻해 지고픈 분들이 입 소문을 듣고 찾아와 갈 수록 치고 나갈 것이라 예상한다.
이민정: 김현석 감독님의 지난 작품 <광식이 동생 광태>가 장르 대비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는데,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그 기록을 넘겼으면 좋겠다.
최다니엘: 아무리 생각해서 예측해봤자 내 힘으로 될 수 있는 게 아니니 그냥 마음을 놓고 있겠다.
박신혜: 주변에서 시나리오에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셨다. 남녀노소 누가 보기에도 입가에 미소를 띠고 볼 수 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성적에도 욕심이 난다.


Q. 영화에 등장하는 연애 대행업체가 실제로 있다면 의뢰를 할 건가?
엄태웅: 99%의 성공률을 보장한다면, 그리고 내 경제적 사정만 허락한다면 한 번 의뢰해 볼 것 같다.
이민정: 의뢰하진 않을 것 같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게 사랑이니까.
최다니엘: 만일 이런 회사가 있다면 재미는 있겠다. 한 번 시도해 보겠지만 금액이 크다면 생각 좀 해 봐야 할 것 같다.
박신혜: 연애 대행사면 모든 걸 다 코치해주겠지? 그렇게까지 해서 사람 마음을 얻는 건 사랑이 아니라 성취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냥 내 힘으로 연애하고 싶다.

Q. 엄태웅이 장난을 많이 치는 성격이라고 들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촬영장에서의 에피소드는?
엄 태웅: 장난 치다 상처받는다. 내가 막 장난을 치면 이민정, 박신혜 다 처음엔 좋다고 하다가 정색하고 무서워했다.(웃음)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없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참 좋았다. 지금까지 찍었던 영화 중 가장 마음 편하고 재미있는 현장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맥주 몇 잔이라도 꼬박꼬박 하곤 했다. 촬영할 때 즐겁던 분위기가 영화에 반영되었을 거다.

Q. 배우들을 캐스팅하게 된 계기는 무엇? 시나리오 만들 때부터 염두에 둔 배우가 있었나?
김현석 감독: 엄태웅씨 전작을 다 봤다. 보면서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다. 자유로운 한량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나와 맞는 부분이 많다. 이민정씨는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하기 전 아는 친구의 후배였다. 비주얼이 산뜻하고 상큼한 CF스타인 줄만 알았는데 함께 촬영해 보니 연기 잘 하더라. 여러분도 영화 보시면 알 거다. 이민정 연기 잘 한다. 다음으로 최다니엘씨 역할은 원래 나이든 40대로 생각했었다. 시나리오 작업 할 때는 박철민씨를 생각하고 썼는데, 양해를 구하고 다른 배우들과 비주얼을 맞출 겸 상큼한 다니엘을 택했다. <하이킥>의 ‘지훈’이미지는 내가 생각했던 ‘상용’의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상용 같은 남자를 지훈처럼 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보면 재미있다. 박신혜씨를 제일 나중에 캐스팅했다. 워낙 어리지 않나. 나와 고향이 같은데,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1주일 뒤에 태어났다고 하더라.(웃음) 처음엔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 오디션 때 불러다 시나리오에 대한 생각을 들어 봤는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거다. 민영의 복잡한 심경을 다 이해한 데다, 중의적이라고만 생각했던 민영의 행동에서 나도 못 발견한 제3의 의미를 찾아냈다.
Last Edit: 14 years 3 months ago by nu2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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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14 years 3 months ago #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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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X QUIZ: Q&A - (roughly in english :) * * * so curious what the questions and answers were * * *
Q. While in a movie starring actor has ever kissed.
Gimhyeonseok Director: O. Can not learn from that period ever. ... And at the game.
Woong: O
Minjung: O
Choi D: X. It is not a kiss was a kiss I thought.
Shin Hye : X

Q. In fact, she ran like a heart beating jjikeumyeo kissing?
Woong: O. Just ... tteolrideora. I was taking a number of former great goggle. But kissing was not great enough to gageulhan. While the movie kissing scene was the first time. So I think tteolryeotdeon.
Minjung: X. Even when cold, so what's he doing now, I wanted to. This was not like gave it much thought.
Choi D: X. Should remember when taking tteolryeotdeon. But now I do not think of. How, once again? (Laughter.)
Shin Hye: O. Demonstration was seen kissing scenes clients. But Representative (Uhm Tae-woong) almost real deopchisyeoseo (laughs). I trembled with fear rather than good.

Q. Why did you decide to be in a movie with a kissing scene because of the relative learning is about?
Woong: X. Oh, I thought I O. Scenarios so that other actors have enjoyed the shoot was getting along.
Minjung: X
Choi D: X. Take the scenario up, I want to do was right. This is not an actor then.
Shin Hye: X

Q. First, the real romance and has been chayeobon.
Gimhyeonseok: O. Chayeobon most recent experience in, say, "Do not call it" has taken the character. Contact your reply it seems to send letters and I just broke up without saying anything.
Woong: O
Minjung: O. Chainda frequently. (Laughter) is a joke, has several times been dumped. Gugujeoljeol to talk with people who are here would have to drink alcohol with 3 hour.
Choi D: O
Shin Hye: O. We're going to have a boyfriend one day, friends say diploma. Now the friends are doing well.

Q. This is in my dreams.
Gimhyeonseok: O. ... The ideal type of a girl.
Woong: X
Minjung: X
Choi D: X
Shin Hye: O. This is the perfect match to the ideal man, also likes a tall man. Daniel my ideal type. (Laughter) (choi daniel: I am.)

Q. Nearly 100 percent success rate, my reason, the law is tempting.
Gimhyeonseok: O. I do not like to be true, but insist to be true. Promise to stimulate the maternal instinct, like Shin.
Woong: X
Minjung: X
Choi D: O. When you treat a woman like you always treat me really. If you really think about it like a jacket on Kim as he looks like coach.
Shin Hye: X
Last Edit: 14 years 3 months ago by nu2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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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SEPT ISSUE 14 years 3 months ago #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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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ylish stars of Cyrano Dating Agency in Elle
by javabeans | Aug 20, 2010



Count on Uhm Tae-woong to make bowties and pipes sexy. He is featured in this spread for Elle magazine along with his co-stars from the romantic-comedy movie Cyrano Dating Agency, namely Park Shin-hye (with him, above), Lee Min-jung, and Daniel Choi.

The concept for the shoot was the “classic 20th-century private detective” and takes a modern rendering of the noir staples: the hard-boiled gumshoe and the sexy femme fatale. There’s also a bit of a Homes-and-Watson vibe between Uhm and Park, whose movie characters are teammates and strategists at the dating agency.

I’d say Daniel Choi’s persona gets the biggest upgrade in this spread; this detective image is much cooler than his film character, who’s a timid guy in need of help in romancing his love interest.

Cyrano Dating Agency opens in theaters next month.



Via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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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SEPT ISSUE 14 years 3 months ago #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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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iffel in Seoul - we need ur help to VOTE for Park Shin Hye !
Let us SHOW OUR LOVE FOR PARK SHIN HYE BY VOTING FOR HER. Thank You.

Park Shin Hye wears Kaal E. Suktae to Cyrano Agency's Press Conference



Actress Park Shin Hye (박신혜) attended the press conference for upcoming movie, Cyrano Agency on August 16, 2010 at Ewha Girls' High School.

Park Shin Hye (박신혜) wore a dress from Korean designer, Kaal E.Suktae Spring/Summer 2010 collection. The same dress was seen on Kara's member, Gyuri.



My first reaction was.. the dress makes her waist look smaller because of the white panels on the side. Then.. it was horrible. The styling was absolutely horrible! Her hairstyle makes her look old, I don't even want to talk about the accessories. The sheer stockings/leggings make her legs looks wider and horrible heels.

Cyrano Agency premieres on September 9, 2010.

Who wore Kaal E.Suktae better?

* Park Shin Hye
* Kara's Gyuri
* Both of them.
* None of them.

Please vote and choose Park Shin Hye. Let's show our support. Thanks everyone !

Click LINK below
eiffelinseoul.blogspot.com/2010/08/park-...kaal-esuktae-t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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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F] 2010 - SHIN HYE in ELLE SEPT ISSUE 14 years 3 months ago #2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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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don't forget to VOTE for Park Shin Hye at Eiffel in Seoul
click on LINK below - let show our support for her. Thank u Stars ! :)

eiffelinseoul.blogspot.com/2010/08/park-...kaal-esuktae-t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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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photos from Elle Magazine

UTW is soo funny :lol: he is a sweetheart !


PSH picture with Daniel Choi


LMJ with UTW


and our Park Shin Hye

cr as tagged.
source dc 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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