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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769

  • nu2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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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ha, I am really enjoying everyone's post (from 4 pages). we seem to favor one than the other or both. And that is ok. truly love the comments. still and all, we love the most is Shin Hye.

Honestly, I don't know what is in Shin Hye's heart. But since the topic is for the 11th JIFF event, I am writing more about these 2 sweet lovable individuals PSH and SJK. Both are great in their crafts and have the passion, the drive to work harder. Their photos says it all, they do enjoy one another and it shows. Thanks Karen for finding more and sharing. Love u lots for all the hard work. :)

Like Almontel's search on Joong Ki, that is the very reason why I melt looking at his photos and knowing he a person his parents are proud of, and my mom would vote. oppps, sorry have to add that. :lol:

and the festival is until May 7th. Want to know the winners, interesting line up.
Last Edit: 14 years 6 months ago by nu2me. Reason: festival is up to May 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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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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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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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really Karen, had to run here after seeing ur post at Soompi. quite a tease ! :lol:

I am giggling with delight looking at more photos of PSH and SJK. Both pictures are too darn sweet. true, they may not be bf/gf but like so much the happiness it extends. SJK is a real gent. Love that !

The 3rd picture look like our Shin Hye is being interviewed. wonder what she said?
Thanks again K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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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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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Karen! :)

I'm really happy to see her working with other guys. If anything, the experience of being paired with others will makes her grow as an artist. In my heart, though, on the more personal level, there will always be Sukkie and Shin Hye. :)

(= I admit I fell in love twice - the first time was with you, the second was with the person you became when you were finally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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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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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vid from DC.


Last Edit: 14 years 6 months ago by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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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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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 14 years 6 months ago by 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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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814

  • gonnab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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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d article Karen posted in SH's soompi, allow me to repost it here:
맥스무비 전주=김영창 기자]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4월 29일 개막해 한창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만약 올해 영화제가 전에 없이 젊고 활기찬 기운이 넘친다고 느꼈다면, 지금 소개하는 두 사람의 공이라 여겨도 좋겠다. 맥스무비가 전주영화제 현장을 찾아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 송중기를 만나고 돌아왔다. 지난 5월 1일, 영화제가 개막하고 이틀이 지난 날 이른 오후였다. 두 젊은 배우는 아침부터 한옥마을을 한 바퀴 돌며 전주의 정취를 만끽하고 오는 길이란다. 이만하면 전주영화제의 ‘얼굴’ 자격이 충분한, 여간 미더운 홍보대사들이 아닐 수 없다.



영화제가 오늘로 사흘째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홍보 활동을 해 오셨나요?

송중기(이하 중기): 개막식 참석해서 인사 드리고, 어제 새벽에는 관객 분들에게 간식 나눠 주기 행사를 했어요. 새벽 두시 반 쯤 끝났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박신혜(이하 신혜): 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쉬는 시간이 길지가 않아서 나눠 드리는 데 너무 정신이 없어 가지고. 그런데 되게 즐거웠어요.
잠도 많이 못 주무셨겠네요.

중기: 잘 못자긴 했죠. 그런데 영화제가 다 그런 거죠, 뭐. (웃음)



지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는 어땠나요?

신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 가지고요. 기자 분들도 많이 오셨고요. 정말 놀랐어요.(웃음)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떨리기도 했고요.



영화제 측에서 왜 두 사람한테 홍보대사를 맡겼을까요?

신혜: 저희 나이대가 이끌어갈 나이대라서, 그런 것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나 싶어요.

중기: 이번에 젊은 배우에 초점을 맞췄나 봐요. 그래서 젊은 친구들 중에 저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물론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전주영화제는 이번에 처음 참석하신 건가요?

신혜: 저희 둘 다 영화제 자체가 처음이에요. 참석하고 싶었는데 그때마다 스케줄이 맞지가 않아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때도 촬영하고 있었고, 항상 시기적으로 못 맞췄던 것 같아요.

중기: 영화제 참석 안하고 싶은 배우가 어디 있겠어요? 그때마다 드라마, 영화 촬영이 있었어요.



혹시 전주라는 도시와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가요?

중기: 제가 영화 데뷔작인 <쌍화점> 첫 촬영을 여기 전주에서 했었어요. 전주종합영화촬영소에서요. 또 촬영소가 오픈하고 첫 촬영한 영화가 <쌍화점>이었고요.

신혜: 저희 외삼촌이 화가이신데 전주에 계시거든요. 전주는 자주 놀러 오곤 했었어요.



함께 홍보대사가 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땠나요?

중기: 처음에 신혜 얘기는 못들었어요. 일단, 제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좋았었어요. 그런데 제가 모르는 사람이 되면 뻘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신혜와는 원래 알고 있었거든요. 신혜라는 얘길 듣고 더 반가웠고 편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혜: 저도 어떤 남자배우가 될까, 그 동안 영화제 홍보대사 하시는 분들 보면 20대 후반에서 30대 분들이 많이 하셨거든요. 제가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조금 걱정을 하긴 했는데. 왠지 서로가 가장 원하는 배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웃음)

홍보대사를 같이 하다가 서로 몰랐던 면을 발견했을 법도 한데요.

신혜: 그 동안 송중기 씨는 되게 부드럽고 선하고 정말 ‘엄친아’ 이미지로 많은 분들이 불러 주셨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 되게 단단함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같이 하면서 계속 느끼는 데 굉장히 철저하시고 도전적이세요.

중기: 처음에 신혜를 팬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차가운 면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되게 서글서글해요. 사람들한테도 되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나이가 어린데도 장점이 많아요.



혹시 그 사이에 보신 영화가 있나요?

신혜: 저는 어제 <나는 고양이 스토커>라는 영화를 봤어요. 아무래도 독립 영화라 일반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랑 느낌이 많이 다르고, 감독님 자신의 생각이 많이 반영이 된 것 같았어요. 약간 생소하기도 했지만 ‘저런 시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중기: 저는 개막작 <키스할 것을>을 봤어요. 전주영화제 모토에 ‘소통’이라는 게 들어 가잖아요. <키스할 것을>의 결말을 보면서 그런 걸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주영화제 관객 분들은 어떤 것 같나요?

중기: 제가 지지난 주까지 경상도에서 촬영을 했거든요. 경상도에 있다가 전라도에 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대적으로 차분하세요. (웃음) 경상도 분들은 확 달려 드시는데 무섭더라고요.

신혜: 레드카펫할 때 관객 분들이 밖에서 지켜봐 주시잖아요. 반응이 너무 좋은 거에요. 그래서 너무 감사했어요.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앞으로 어떤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되나요?

신혜: 핸드 프린팅 행사도 있고, 저희가 관객 여러 분들께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있어요. 극장으로 가서 상영 시작하기 전에 어떤 감독의 어떤 영화다라고 소개하는 거죠.



남은 일정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기대 되거나 재미있을 것 같나요?

신혜: 제가 어제 한옥마을 하고 영화의 거리를 돌아 다녔거든요. 영화의 거리에서는 공연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영화 음악을 틀어주는 것도 있었고. 또 너무나도 친절하게 곳곳마다 안내판이 있어요. 스페이스 공간, 휴식공간 등등 잘 나뉘어져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찾아 보면 재미있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중기: 전 스케줄 때문에 아직 영화의 거리를 못 가봤어요. 관객 분들이 많이 모여 계신 영화의 거리에 빨리 가보고 싶어요.



전주는 음식으로 유명하잖아요. 여기 와서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중기: 콩나물 국밥도 먹었고, 방금 전에는 한옥마을에서 한정식을 먹고 왔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두 분의 작품 활동도 궁금한데요. 중기 씨는 <마음이2>를 촬영하고 계시죠?

중기: 네,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어요. 중국 분량도 찍어야 하고. 그래서 7월 29일에 개봉할 것 같아요. 정말 편한 가족 영화고요, 전작이 감동스럽고 슬픈 내용이었다면 저희는 유쾌하고 즐겁게 풀었어요. <나홀로 집에> 같은 유쾌한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촬영하면서 호흡도 너무 잘 맞아 재미있었어요.



신혜 씨도 최근에 영화 촬영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신혜: 네, <시라노 에이전시>라는 작품인데요. 지난 4월 21일에 크랭크인 해서 한창 촬영하고 있어요. 영화는 추석 개봉 예정이에요. 남녀의 심리를 다룬 것들이 섞여 있어서 ‘나도 저런 적이 있었겠구나’, ‘내가 상대방에게 그런 상처를 줄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들을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요.

영화제가 7일까지 열립니다. 앞으로 영화제를 찾을 관객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중기: 저희가 직접 참여하고 있지만, 전주는 정말 친근하고 맛있는 게 많아서 너무 좋아요. 더군다나 자기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 볼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다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편안한 영화제인 것 같아요. 오셔서 마음껏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신혜: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마음에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시간들이 될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했던 다른 영화들도 한 번씩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가족, 연인, 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i'm using d Google translate to help me understand d interview article. n here is what i understand in summary:


영화제가 오늘로 사흘째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홍보 활동을 해 오셨나요?
~ Q1: talk bout snack time; shinhye is happy to greet people at d snack movie time n spend her time to watch movie overnight without sleep.

지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는 어땠나요?
~ Q2: bout red carpet; shinhye is surprised n a bit nervous over d huge crowds turned up at d red carpet event.

영화제 측에서 왜 두 사람한테 홍보대사를 맡겼을까요?
~ Q3: *dun understand it*

전주영화제는 이번에 처음 참석하신 건가요?
~ Q4: bout being in JIFF; shinhye attended JIFF for d 1st time, she said she wanted to attend Pusan Int Film Fest last year but she was bz with other filming

혹시 전주라는 도시와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가요?
~ Q5: bout Jeonju district; shinhye has been there before.

함께 홍보대사가 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땠나요?
~ Q6: jongki had comment bout shinhye personality that he likes. n shinhye had praised jongki too.

혹시 그 사이에 보신 영화가 있나요?
~ Q7: bout movie they watched at JIFF; shinhye had watched an indie movie from Japan; "I Am a Cat Stalker" or "Watashi wa Neko Stalker” . Watch d trailer here http://www.nipponcinema.com/trailers/watashi-wa-neko-stalker-trailer/ n info bout d movie is here: http://asianmediawiki.com/I_am_a_Cat_Stalker Learning bout this, it really reminds me of Japan's drama "Kimi Wa Peto" ahahaha. Jongki said he watched a movie; "Kiss"? ahaha.. i really hope our wonder twin KaLey(Karen+Hailey) will translate or summarize this.

전주영화제 관객 분들은 어떤 것 같나요?
~ Q8: they talked bout d crowd/audience?

앞으로 어떤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되나요?
~ Q9: other events they attended in JIFF; hand printing, movie, theater

남은 일정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기대 되거나 재미있을 것 같나요?
~ Q10: other xtvt they do; shinhye said they went to Traditional Village yesterday

전주는 음식으로 유명하잖아요. 여기 와서 맛있는 거 많이 드셨나요?
~ Q11: Jongki talked bout Korean traditional foods he had.

두 분의 작품 활동도 궁금한데요. 중기 씨는 <마음이2>를 촬영하고 계시죠?
~ Q12: bout their works. Shinhye talked bout her latest CA movie. She nervous of ppl expectation? Bout d 1 week
festival, she said d weather is good to spend time watching movies with family and fren.

dun worry, b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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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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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lol: Gonnabeme thank you for this...i wonder what was the article talking about..this,answer my curiousity...well..let's wait for KaLey(wonder twins)*LoLz love it* and Liz......for complete translation ;D
Thank you Gonnabeme :) and Hanaaaa...thank you for the pics too..^^
Always hoping and thinking for the good thing
Last Edit: 14 years 6 months ago by elhabe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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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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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ound another pic of Shinhye in JIFF

shjiff1.jpg

cr: dryeyed- CY

dun worry, b happy.. :)
Last Edit: 14 years 6 months ago by gonnab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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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10] 11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4 years 6 months ago #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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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ly I am back I just read threads everytime I had a chance ....in airports cafes.... wow jeonju thread just turned into a hue sjpsh thread huh....anywho....she looks beautiful in the pics and they're ozing chemistry....I don't want to root or ship anymore it makes the feeling of spazzing a bit sour....so to make things happy I an team switzerland whoever psh ends up be partners with I am ok as long as she is smiling an happy and the partner is spazz worthy why not?....I don't want to feel disappointed hurt or whatsoever in the long run....being a shipper makes me obssessive and cruel towards others... so I don't want to ship anymore...her happiness is my happiness... :) cute pics psh.....thank you for the updates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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